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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年 03月 08日
람씨, 인생최대위기!! 수정 | 삭제
는 나우로딩중-_-; gto보고쓸게요;;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보고왔음-_-;; -여튼 본문- 종로에서 놀다가 집에 올 때는 언제나 용산에서 주안급행열차로 갈아탑니다. 역시 언제나처럼 늦장 부리는 열차를 기다리면서 서서 책을 읽곤 하는데, 한쪽 팔에는 하루군한테 빌린 게이머즈를 옆에 끼우고 가방에서 닳아 없어질때까지 읽을려는 키노4권을 꺼내는 순간-. 책을 손에서 놓쳐서 열차가 다니는 선로에 패대기 친 꼴이!!!!!=▲=;;;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위기상황!! 지금까지 겪어 온 위기와는 레벨이 현저히 다른 인생 최대의 위기!!!!!!! 하아하아... 이를 어쩌면 좋아, 헬프가 절실한 눈빛으로 주변을 둘러봤는데 건실하게 생긴 남자놈, 즤랑 눈 마주치자 고개를 획 돌려버리더군요.(개색히-日-;;) 고소공포증도 있기때문에 막상 내려갈려니 상당히 무서웠습니다.ㅠ_ㅠ 그래도 어쩌겠어, 세상은 혼자인것을. 라고 잡생각을 마구하면서 결국 즤가 내려가서 주어왔지요. 올라갈때는 생각보다 높아서 헉 소리가 나왓는데; 다행히 저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뛰어와 주셔서 도움을 받았습니다. 아까 외면했던 개색히놈도 어리버리 뛰어와 주는 군요-_-;(필요엄써!!!!) 순식간에 인생 최대의 위기를 극복해내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들이 한꺼번에 느껴져서 땀이 뻘뻘...ㅠ_ㅠ 작년에 지하철 플렛폼에서 엎어졌을 때 보다 더 했던것같은......-_-; 집에 돌아온 지금도 알딸딸합니다. 아하하-_-; 원래라면 효자동이발사 감상문이 올라왔어야 됬었을 포스트가 어째....ㅠ_ㅠ_ㅠ 오늘의 교훈- 지하철에서 선로 가까이 서 있지 맙시다. comm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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